태클라스트 z4 pro 태블릿 리뷰

 

태클라스트 z4 pro 태블릿 리뷰를 간단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feat. 내돈내산

 

이번에 태클라스트에서 T618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선보인 z4 pro

 

글을 쓰는 지금 249,000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 태클라스트 코리아 기준 )

 

충전기까지 포함하면 5,000원 정도 더 올라간다.

 

처음 샀을 때 보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인 듯하다.

 

나는 외형의 문제점을 개선한 화이트 버전이 출시된 얼마 뒤 구입했다.

 

 

 

 

 

기본 스펙

출시일: 2021. 07.

화면 크기: 10.4

패널: FHD+ IPS 디스플레이

해상도: 2000 X 1200

CPU: UNISOC TIGER T618 64bit 옥타코어

CPU 클럭: 최대 2.0GHz

메모리: 8GB LPDDR4

저장 장치: 128GB (eMMC 5.1)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1

Wifi: 2.4GHz, 5GHz

블루투스: 블루투스 5.0

지원 포트: Type-C

Micro SD 지원: yes

배터리: 6200mAh

중량: 448g

 

아마 저가형 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 참고로 대륙 출신이다.

 

대륙에서 건너 왔음에도 태클라트스 코리아 업체를 등에 업고 무상보증 AS를 지원해준다. 그것도 2년씩이나.

 

 

 

 

 

살펴보기

발로 찍어도 저거 보다 잘 찍을 거 같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자.

 

처음 올 때 제법 튼튼하게 포장되어 온다. (태클라스트 코리아 기준)

 

 

 

 

포장지를 뜯으면 딱 이런 느낌이다.

 

 

 

충전기도 같이 샀다. 굵직한 녀석이 왔다. 더불어 좌측에 sd 카드를 마운트하기 위한 핀이 보인다.

 

 

 

충전기는 이렇게 생겼다. 5V 2A가 적정 규격임을 인지하자.

 

 

 

sd 카드를 장착하기 위한 칩을 분리해보았다. 핀으로 해당 구멍을 꾹 누르면 저렇게 열린다.

뽑을 때 생각 보다 뻑뻑한데 유의해서 해야할 듯하다.

 

 

 

그리고 처음 전원 버튼을 눌러보면 배터리 잔량이 제법 있다.

겉에는 저렇게 광고 필름이 붙어 있는데 떼버리자.

 

 

 

설명서에서 유용한 팁이 있는데,

초기 2~3회 충전과 방전을 완료해야 정상적인 셀 안정화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참고로 이건 거의 모든 리튬 배터리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측면 모습

 

 

 

 

 

유용한 팁

설정 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름 심플하고 괜찮은 UI다. (아래 사진은 사용한지 시간이 꽤 지나고 촬영)

 

 

 

여기서 가끔 코로나 경보 알림이 오는데 굉장히 시끄럽다.

 

휴대폰으로도 받고 있으니까 z4 pro에서는 끄도록 하자.

 

1번) 저 설정 창에서, 'Google'이라는 항목이 있다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뜨는데, 저 알림을 끈다.

 

 

 

2) 다시 설정 창에서, '앱 및 알림'을 클릭 - '고급' - '무선 긴급 경보' 에 들어가서 종료

 

이 두 설정만 하고 나니 평온하다.

 

참고로 스크린샷 키는 '음량↓ + 전원 버튼'이다. 잠시간 눌러야 찍히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성능?

1. 어플 받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2. 출시된 왠만한 게임은 거의 다 버벅임 없이 돌아간다.

 

3. 확인해보니 실제로 안드로이드 11이었다.

 

4. 터치펜 어떤 걸 써도 절대 매끄럽지 않으니 이 부분은 꼭 참고. 필기용을 쓰기엔 좋지 못하다.

 

5. 넷플릭스, 유튜브 끊김 없이 잘 실행된다.

(가로 모드에서 유튜브 댓글은 우측 추천 동영상을 밑으로 내리다 보면 볼 수 있다.)

 

6. 8gb의 넉넉한 램을 가지고 있는데, 작업을 안 할 때도 시스템에서 2.0~2.2gb정도 잡고 있다.

그래도 매우 넉넉하다.

 

7. 배터리는 10시간 정도 영상을 재생해도 버티는 것 같다.

밝기나 세부적인 조정 차이는 있을 것 같다.

 

8. ebook 자주 읽는 편인데 크기 괜찮다. 별 5개 만점에 4개.

 

9. 화면 밝기가 다소 어두운 편이라 조금 높게 설정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10. 배터리를 완전히 쓰질 않아서 확실진 않지만 완충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리는 듯하다.

 

 

 

결론: 가성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추천한다.